HMM 주가 전망
HMM(구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이 파산으로 사라지게 되면서 빛을 보기 시작해 현재는 해운주 중 대장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HMM 주가는 1년 동안 10배나 올랐는데요. 코로나로 인한 선박운임료 증가로 해운주들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그 수혜는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혜 이유 중 하나가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구의 상승세 때문인데요. 코로나 백신 나오면서 경기 재개 기대감 상승으로 인한 컨테이너 운임 상승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해운업 관련주들이 재평가받고 있습니다.
OECD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을 3.3%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은 가파를 것 같습니다.
HMM은 어떤 곳 ▼
1976년 시작한 회사로 해운업을 영위하는 국내 대표 컨테이너 선사입니다.
- 컨테이너선, 벌크선(LNG, LPG선, 원유선), 광탄선, 중량화물선 운영으로 현재 매출 다각화 중
- 글로벌 네트워크
- 해운 전문인력
- 숙련된 선박 운영
- 정확한 시황 예측
- IT시스템 바탕
- 해운계 업계 최고 경쟁력
주요 매출처로는 현대글로비스, GS칼텍스, HEBEI STEEL, PETRON 등이 있습니다.
HMM 실적 ▼
20년 전체 매출액 6.4조
20년 영업이익 9,800억 원 - 4분기만 5,670억 원
전년 동기 대비 1조 2,805억 원원 개선
현재 HMM은 창립이래 최고 이익을 달성중입니다. 연간 영업이익·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흑자입니다. 2020년 당기 순이익이 1,240억 원으로 운임비용 증가와 물동량 증가로 컨테이너 부문 매출액이 전년대비 64%로 증개했습니다.
HMM은 17년부터 19년 까지는 지속적 영업이익 적자와 당기순이익 적자를 이어왔던 회사입니다. 그랬던 곳이 최근 20년부터 완벽하게 적자 탈출을 했습니다.
HMM주가전망 ▼
HMM주가 상승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선 실적이 우수하고 코로나 이후 언택트 수요 증가로 인해 물동량이 늘어 호재인 상황에 해운 운임비 용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걸로 봐선 상승세를 이어갈 거 같습니다. 또 최근 GS와 원유 장기운송계약도 체결한 상태입니다.
현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니 해운업은 호재인 상황이고, HMM은 실적과 주가 흐름도 좋아 앞으로 선복량에 따라 매출이 오를 거 같긴 하나 우려하는 점은 월봉으로 보면 고점 때 가격이 10배가 넘는다는 겁니다. 코로나 언택트로 인해 잠깐 실적이 좋아진 건지 계속 좋아서 주가도 예전 고점으로 달릴지 모른다는 겁니다. 주가 전망 포스팅은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