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일. 공매도가 무슨 뜻인지 정리해 봤습니다. 요즘 주식 안 하는 사람 찾기 힘들 정도로 주식 열풍인데요. 주린이인 저는 공매도가 무슨 뜻인지 이번에 알았네요. 현재 공매도는 작년 3월을 기점으로 금지된 상태입니다. 6개월 일시
금지였는데 코로나로 인한 경제 상황으로 연장된 상태입니다.
1. 공매도란
공매도란 특정 종목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자신이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주가가 내려갈 때 매도 가격보다 싼 가격의 주식을 구매해 매입자에게 되돌려 주고 차익을 남기는 투자입니다.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이 있는 사람한테서 빌려 내 매도했다가 빌린 것을 갚는 건데요. 주식에서 이런 게 가능하단 걸 듣고 좀 놀랐습니다.
2. 공매도 기능
공매도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장점은 거래가 자주 일어나고 주식 회전율을 높이기 때문에 시장의 과열을 막고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겁니다.
단점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매도, 매수해 이익을 남기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다시 갚을 수 없게 되므로 리스크가 있습니다.
공매도는 개인보다는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합니다. 개인이 하기엔 절차가 복잡하기 때문인데요. 2019년 기준 개인 투자자 공매도는 1%도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3. 공매도 재개일
금융위원회에서는 공매도 재개일을 21년 5월 3일로 정했습니다. 코스피 기업 200개, 코스닥 기업 150개의 종목에 한해 연장을 한다고 하네요. 주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공매도를 영원히 금지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공매도 재개일, 공매도 뜻 알아봤습니다. 도움되셨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