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시세 전망 -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이유는?

비트코인 시세 전망 /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이유

요즘 비트코인 난리 났네요. 가상화폐 거래액이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을 추월한다고 하는데요. 이러다 1억 찍겠다는 기사도 등장하는 걸 보니 가망성은 있는 거 같습니다. 가상자산시장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연일 최고가를 찍고 있는데 이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비트코인

최근 미국에서 총 1조 9천억 달러를 추가 재정부양책으로 쓰겠다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서명을 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부양책은 미국의 부채가 되어 국채 금리를 높이고 금리안정을 위해 연준이 연방정부가 발행하는 국채를 더 많이 사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부를 수 있게 됩니다. 경기부양으로 경기가 과열돼 인플레이션이 생각보다 빨리 올 수도 있고, 5월 말까지 미국 성인 기준 백신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발표로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미국의 셧다운이 풀리기 시작해 경제 활기를 줘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비트코인

최근 12개월 간 1000%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보다 107%가량 뛰었습니다. 금보다 더 희소하다는 인식이 생기고 있고, 비트코인 기관투자 매수세가 계속 유입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입에서 올 연말이면 10만 달러 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매입한 기업은 테슬라, 스퀘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메이투 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작년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채 페이팔이 결제수단으로 가상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표를 한 뒤 상승을 시작으로, 테슬라 일론 머스크가 15억 달러를 구매하며 결제수단으로 허용하겠다고 해 가격 오름세에 불이 붙었습니다. 여기에 트위터 CEO 잭 도시는 래퍼 제이지와 비트코인을 온라인 화폐로 사용 가능하게 개발한다는 발표까지 더해져 암호화폐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고객의 3분의 1인 현재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50%가 넘는 기관 투자자는 몇 개월 안에 디지털 자산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국 연준 제롬 파월 의장

이렇듯 거대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매수 등 여러 요인이 작용해 기업과 자본가에서 비트코인에 몰리는 것은 미국 채권 수익률이 오를 경우 달려의 약세와 인플레이션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 

비트코인의 발행량은 정해져 있고 수요가 늘어나다 보니 수요공급의 원칙에 따라 결국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목표가를 7만 2천 달러선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이 가격대마저 넘으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잇습니다. 

 

통화를 늘리면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고 그러면 대체대로 비트코인에 더 몰리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8일 제롬 파월의 연준의 선택이 상승세의 영향을 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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